노션 vs 옵시디언, 메모 앱 뭘 고를까?
대표 메모·지식관리 앱인 노션과 옵시디언을 비교했습니다. 협업이냐 개인 지식관리냐에 따라 선택이 갈립니다.
안녕하세요. Jay입니다!
메모·지식관리 앱 찾다 보면 꼭 마주치는 두 이름, 노션과 옵시디언. "둘 중에 뭐가 낫지?" 고민되시죠? 저도 둘 다 한참 써봤는데, 지향점이 달라서 무엇을 하려는지에 따라 갈리더라고요.
오늘은 두 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.
📌 한눈에 비교
| 항목 | 노션(Notion) | 옵시디언(Obsidian) |
|---|---|---|
| 저장 방식 | 클라우드 | 내 기기의 로컬 파일(.md) |
| 협업 | ✅ 강함 | △ (개인 중심) |
| 데이터 소유·이동성 | 서비스 종속 | ✅ 파일째 내 것 |
| 문서·DB·템플릿 | ✅ 올인원 | 플러그인으로 확장 |
| 오프라인 | △ | ✅ 완전 로컬 |
🟦 노션이 잘 맞는 경우
- 팀 협업, 프로젝트 관리, 위키
- 표·데이터베이스·캘린더를 한 곳에서 쓰고 싶을 때
- 예쁜 문서·공유 페이지가 필요할 때
🟩 옵시디언이 잘 맞는 경우
- 개인 지식관리(PKM), 생각 연결(링크·그래프)
- 데이터를 내 파일로 직접 소유하고 싶을 때
- 오프라인·빠른 속도가 중요할 때
💡 Jay가 옵시디언에 정착한 실제 방식
저는 협업은 노션, 개인 지식 정리는 옵시디언으로 나눠서 쓰는데, 옵시디언 쪽은 꽤 깊게 들어갔습니다. 실제 운영 모습은 이렇습니다.
- 맥 2대(집·회사)를 iCloud로 동기화 — 보관함(vault)이 그냥 폴더라서, iCloud 동기화 폴더에 두면 어느 기기에서든 같은 위키가 열립니다. 아이폰 옵시디언 앱에서도 이동 중에 메모를 던져 넣고요.
- AI가 유지보수하는 개인 위키 — 로컬 마크다운 파일이라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. Claude 같은 AI 도구가 파일을 직접 읽고 써서 프로젝트 현황·회의록·생활 기록을 정리해 줍니다. 클라우드 전용 앱이었다면 불가능했을 사용법이에요. (자세한 구축기는 Claude Code로 세컨 브레인 만들기 참고)
- Dataview 플러그인으로 대시보드 — 각 문서의 속성(진행률·마감일)을 표로 자동 집계해서, 대시보드 문서를 열면 진행 중인 일이 한눈에 보입니다.
- git으로 버전 관리까지 — 파일이 내 것이니 git 백업도 됩니다. 다만 iCloud 폴더 안에 git 저장소를 두면 충돌이 나서 한참 고생했는데, 그 해결 과정은 별도 글로 정리했습니다.
이 조합은 전부 "데이터가 로컬 파일"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들입니다. 반대로 팀원과 페이지를 공유하고 댓글 주고받는 일은 여전히 노션이 압도적으로 편합니다.
결론
"여럿이 함께 vs 혼자 깊게" — 이 기준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. 둘 다 무료로 시작할 수 있으니 며칠 써보고 손에 맞는 쪽을 고르세요!
다음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
#노션#옵시디언#메모앱#생산성